20년 웅비(雄飛)의 날개를 준비합시다. 사랑하는 강남세브란스 교직원 여러분,무술년(戊戌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지난 해 교직원 여러분의 헌신에 말로 표현하기 힘든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좁은 공간과 부족한 인력에도 불구하고 우리 강남세브란스병원이 꿋꿋하고 힘차게 성장할 수 있었던 원동력은 여러분의 뜨거운 사랑과 헌신이었습니다. 상급종합병원 재지정, 중증질환 발전 등 눈부신 성과의 2017년 어려운 의료 환경 속에서도 우리병원은 전년 대비 약 6%의 성장률을 예상하고 있으며, 800병상 규모로는 쉽지 않았던 제3기(2018-2020) 상급병원 재지정에도 성공했습니다. 잘 정착된 간호간병통합서비스와 선도적 면회객통제시스템은 우리병원의 의료 질 평가 1등급 획득에 큰 힘이 되었습니다.각 임상 부서의 눈부신 도약도 돋보였습니다.유방암 수술 연 500례, 대장암 하이펙 수술 200례를 돌파할 정도로 중증 질환인 갑상선암, 유방암, 폐암, 대장암, 전립선암 및 뇌종양 등 암 분야에서 비약적인 발전을 이루었습니다. 또한 대동맥질환에서도 국내 최초로 연 300례의 수술을 돌파했습니다. 우리병원을 대표하는 척추병원, 심뇌혈관병원, 호흡재활센터의 노력에도 깊은 감사를 드립
10년 후를 위한 1년을 준비하며... 사랑하는 강남세브란스 교직원 여러분,국가적으로 사회적으로 다사다난했던 2016년 병신년(丙申年)이 저물고 정유년(丁酉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지난 한해 수고 많으셨습니다. 새해에도 교직원 여러분들 모두 건강하시고 가정 내 행복이 가득하길 기원 드립니다. 교직원 여러분들께서 합심하여 노력하여 주신 결과로 지난해 강남세브란스의 경영은 안정적이며 계획된 사업도 잘 진행되었습니다. 병상 가동과 임상 실적은 타 병원들과 견줄 때 선도적이며 연구 실적도 나날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교직원 모두가 합심하여 JCI의 3연속 인증을 달성했습니다. 좁은 공간 확대를 위한 첫 단계로 시작된 교수연구동 건축은 2월 완공을 앞두고 있습니다. 또한 환자와 보호자의 의료환경 개선을 위한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을 강남지역 최초로 개설해 성공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시범적으로 시행한 면회객 통제 시스템도 그 안정성과 만족도가 입증되어 수개월 내에 전 병동으로 확대할 예정입니다. 감염관리, 임상시험센터의 실무인력을 증원하고, 공간 확대 및 이전을 앞두고 있습니다. 행정복지동과 정민빌딩을 매입해 원내 부서들을 단계적으로 이전하고 있습니다. 이 밖에도 서울